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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다 붙이다│밀어붙이다 밀어붙이다 : 단번에 해결해요! 헷갈리는 단어 ‘부치다 붙이다’는 발음은 같지만 뜻은 다르답니다. 오늘은 ‘부치다 붙이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밀어붙이다 밀어부치다’ 중 올바른 표기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부치다 1. 편지나 물건을 보내다. 고향 친구에게 편지를 부쳤다. 2. 프라이팬에 음식물을 익히다. 나는 녹두전을 맛있게 부쳤다. 3. 어떤 문제를 다른 곳이나 다른 기회로 넘겨 맡기다. 토의할 내용을 회의에 부치다. 붙이다 1. 물건이 떨어지지 않게 하다. 내 방문에 엄마의 메모가 붙어 있었다. 2. 불을 옮겨 타게 하다. 장작에 불을 붙여 모닥불을 피웠다. 3. 물체 또는 사람 사이를 바짝 가깝게 하다. 우리 집 강아지는 항상 아빠 옆에 달라붙어 있었다. ‘밀어붙이다 밀어부치다’ 중 올바른 표기는? ‘밀어붙이다’가 바른 .. 2022. 11. 22.
반드시와 반듯이 : 쉽게 구별할 수 있어요! 헷갈리는 단어 '반드시'와 '반듯이'는 발음이 [반드시]로 같기 때문에 말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적으려고 하면 어느 쪽이 맞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오늘은 '반듯이'와 '반드시'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드시 '반드시'는 '틀림없이, 꼭'과 바꿔 쓸 수 있는 부사로, 어떤 일이나 문제가 꼭 알맞게 되어야 할 때 쓰는 말입니다. 약속을 반드시 지켜라.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것이다. 언행이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 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반듯이 '반듯이'는 '반듯하다'에서 온 부사로, 작은 물체 또는 생각[행동] 따위가 비뚤어지거나 기울거나 굽지 않고 곧고 바르게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자세를 반듯이 해야 한다. 허리를 반듯이 세우고 바른 자세로 앉아라. 신발을 꺾지 말고 반듯이 신어라. 구부정하게 .. 2022. 11. 22.
어떻게 어떡해│쉽게 구별하는 방법 헷갈리는 맞춤법 ‘어떡해’와 ‘어떻게’ 쉽게 구별해요! ‘어떻게’ ‘어떻게’는 '어떠하다'가 줄어든 '어떻다(의견, 성질, 형편, 상태 따위가 어찌 되어 있다)'에 어미 '-게'가 결합하여 부사적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휴가는 어떻게 보낼까? 책 내용이 어떻게 되니? 요즈음 어떻게 지내니? 너 어떻게 된 거냐?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지? ‘어떡해’ ‘어떡해’는 '어떻게 해'라는 구가 줄어든 말입니다. 지금 나 어떡해. 오늘도 안 오시면 어떡해. 할아버지가 매우 아프셔서 어떡해. 내일 비가 오면 어떡하지? 시험에 떨어지면 어떡하지? ‘어떡해’와 ‘어떻게’ 쉽게 구별하는 방법 ‘어떡해’와 ‘어떻게’가 헷갈릴 때는 ‘어떻게 해’로 바꿔서 말이 되면 ‘어떡해’가 맞습니다. '어떻게'는 부사형 활용이므로 '이 문제.. 2022. 11. 22.
로서 로써 차이│헷갈리는 맞춤법 쉽게 해결해요! 헷갈리는 맞춤법 '로서'와 '로써'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서 1.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 조사 2. 어떤 동작이 시작되는 것을 나타내는 격 조사 이 일은 군인으로서 꼭 해야 하는 일이다. 아들로서 부모님께 잘한 게 없다. 나는 학생으로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한국인으로서 큰 영광입니다. 이 문제는 너로서 시작이 되었다. ~로써 1. 어떤 일의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격 조사. 2. 시간을 셈할 때 셈을 넣는 한계를 나타내거나 어떤 일의 기준이 되는 시간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 말로써 천 냥 빚을 갚는다. 이제는 눈물로써 호소하는 수밖에 없다. 드디어 오늘로써 모든 일을 끝냈다. 1. '~로서'가 자격으로 쓰인다고 해서 꼭 사람에게만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사물의 단어에 '..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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